계속 지급되는 숨은 복지 혜택, 몰라서 못 받는 사람이 더 많다
정부 복지 제도는 해마다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름만 낯설 뿐 오랫동안 유지되는 제도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혜택 대부분이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조건이 충족돼도 직접 알아보고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소득이 애매하거나 생활이 빠듯한 경우일수록 “나는 해당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포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2025년에도 계속 유지되는 대표적인 숨은 복지 제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은 일정 소득 기준 이하라면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자, 프리랜서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 근로자나 플랫폼 노동자의 경우 본인이 대상이라는 사실을 몰라 신청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2025년에도 제도는 유지되고 있으며, 기한 후 신청도 가능합니다.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제도입니다. 소득과 재산 기준 때문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바우처는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입니다.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 정보 변경으로 누락되는 사례도 많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영화, 공연, 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 지원 카드입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해당 연도 지원금은 자동 소멸됩니다.
주거와 의료 영역에서 놓치기 쉬운 혜택
주거급여
주거급여는 임차 가구뿐 아니라 자가 가구도 조건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후 주택 수선비 지원은 체감도가 높은 편입니다.
본인부담상한제 의료비 환급
병원비를 많이 지출했음에도 환급 제도를 몰라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증 질환이나 장기 치료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복지는 정보 싸움이다
2025년에도 계속 지급되는 숨은 복지 혜택의 공통점은 명확합니다. 제도가 없어서 못 받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지는 신청하지 않으면 절대 지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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